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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 본 섬 이야기

백령도 24년전의 추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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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휴가는 24년전 많은 추억이 남아있는 백령도를 가족, 친지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10시간이상 걸리던 뱃길은 이제 4시간여면 도달할 수 있는 조금은 가까워진 곳으로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백령도를 찾고 있더군요.

예전에는 인천에서 새경기호나 옹진호를 타고 10-12시간 걸리던 백령도 바닷길이 지금은 쾌속선으로 4시간이면 도착...

힘든 격오지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백령도 기지대장 이하 후배장교들의 모습에서 예전의 내모습을 보고,

섬 곳곳에서 느껴지는 옛추억의 아스라한 기억들이 그당시에는 미처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벅찬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백령도 두무진 전경

 

1992년 필름 카메라로 찍었던 두무진 바위와 파도 사진, 갤럭시 카메라로 재촬영...

 코끼리 바위

 

 

 천연기념물 331호인 백령도 물범, 일광욕중 바위위에서 모델이 되어주고!

 

 

 

 

 장촌에서..

 

 

 사곶 천연비행장,  이제는 주변 생태환경변화로 지반이 약해저 비행장 기능이 상실되었답니다.

 예전에는 차량출입도 가능했는데 차량바퀴가 모래에 빠져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사곶 해수욕장에서,  예전에는 해보지 못했던 해수욕을 하고...

 

※ 백령도 사진 모음

백령도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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